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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국채 선물의 도입금융/이것저것 2024. 2. 13. 08:17
30년 국채 선물이 지난 2008년 10년 국채선물 도입 이후 16년만에 등장하면서 최근 증권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물 30년물이 시장의 관심을 받아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기도 하였다. 다만 30년 국채 선물의 흥행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긍정파 : 5년물의 부진과는 달리 초장기채권에 대한 수요가 분명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듀레이션 이슈 등이 있는 보험사 등에서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10년 국채선물도 정착에 시간이 걸렸던만큼 30년물도 초반에는 LP와 차익거래자 위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다.
부정파 : 실제로는 초장기채권의 주된 수요사인 보험사의 반응 ↓ 30년 국채선물 매입 시 손익계산서 상에서 거래일마다 손익(PL)이 계상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보험사는 국채 장기물 투자시 선물 대신 선도 거래인 본드포워드를 통해 30년물의 수요를 이어갔다.
기대효과 : 10년물과 30년물의 스프레드 역전 해소
출처
1.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93926638763296&mediaCodeNo=257
내달 상장될 30년 국채선물… 흥행에 성공할까[30년 국채선물 상장]①
내달 19일 공개를 앞둔 30년 국채선물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8년 10년 국채선물 도입 이후 16년 만에 새롭게 등장하는 국채선물 상품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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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97206638763296&mediaCodeNo=257
국고채 10년·30년물 스프레드 역전 해소되나[30년 국채선물 상장]②
내달 19일 30년물 국채선물의 도입으로 10년물과 30년물의 스프레드(금리차이) 역전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최근 늘어난 발행량으로 초장기물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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